[연예팀] ‘보통 사람’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2월22일 영화 ‘보통 사람(감독 김봉한)’의 배급사 오퍼스픽쳐스는 작품의 3월 개봉을 앞두고 스틸컷들을 공개했다.
‘보통 사람’은 보통의 삶을 살아가던 형사 성진(손현주)이 나라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들은 1980년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먼저 성진이 아내(라미란)와 바나나를 나누어 먹는 모습은 아련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가 절친한 형 재진(김상호)과 술집에서 웃음을 터트리는 장면은 그 시절 보통의 삶을 떠올리게 한다.
더불어 스틸컷 속에서 마주하는 소품들과 등장인물들의 의상은 80년대를 완벽 재현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한편, 1980년대를 배경으로 시대를 관통하는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영화 ‘보통 사람’은 3월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오퍼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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