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 촬영장 힐링녀로 활약하고 있다.
3월4일 첫 방송될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극본 이정선, 연출 이재상)’에서 정소민은 변씨 집안의 셋째 변미영 역으로 변신해 넘쳐나는 고스펙, 고학력자들 사이에서 취업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 정소민은 최근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러블리하면서도 통통 튀는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털털함과 엉뚱한 매력,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정소민이 열연할 변미영 캐릭터 역시 밝고 좋은 품성을 가진 인물로, 실제 정소민과 닮은 점이 많아 더욱 현실감 있고 완성도 높게 그려지고 있다는 전언.
무엇보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정소민은 시종일관 유쾌 발랄한 표정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장난기 어린 모습과 추운 겨울도 녹일 듯한 햇살 미소는, 보는 이들마저 절로 미소 짓게 만들고 있는 상황.
실제 현장에서 정소민은 현장의 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해피 바이러스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그는 “촬영장 분위기 자체가 밝고 유쾌해서 나 역시 즐겁고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하고 있다”며, “극중 캐릭터조차도 절대 악이 없는 드라마이기 때문에 현장 분위기도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을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김영철)와 그의 든든한 아내 나영실(김해숙), 개성만점 4남매의 이야기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려낼 가족 드라마.
인간 레몬 정소민이 출연하는 ‘아버지가 이상해’는 오는 3월4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iHQ)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