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완벽한 아내’ 고소영과 조여정의 눈빛 교환 현장이 포착됐다.
2월15일,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가 재복(고소영)과 은희(조여정)의 수상한 눈빛 교환 현장을 공개했다.
이와 관련, 그동안 공개된 ‘완벽한 아내’ 티저에서 집 밖에서는 당찬 아줌마 수습사원으로, 안에서는 깨어 있으면서도 꿈쩍 안 하는 남편 정희(윤상현)에게 “그렇게 싫어? 나랑 하는 게?”라는 19금 대사로 현실 주부의 리얼함을 담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배우 고소영. 그는 차곡차곡 쌓아둔 연기 열정을 남김없이 터트릴 것을 예고하며 시원한 복귀를 예고하고 있다.
이어 극 중 세입자 재복을 위해 집 인테리어도 무료로 바꿔주는 착한 건물주 은희 역의 배우 조여정은 때론 해맑고, 신비롭고, 묘하기까지 한 캐릭터의 분위기를 완벽히 소화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재복을 미스터리한 세계로 이끄는 그는 로맨스물과 장르물을 오가며 보여준 흠 잡을 데 없는 연기력으로 극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관계자는 “극 중 세입자와 건물주로 만나게 된 고소영과 조여정이 완벽한 연기 대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현장을 달구고 있는 두 여배우의 활약을 2월27일 첫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화랑’ 후속으로 2월27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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