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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투맨’, 박해진의 변신은 어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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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맨투맨’ 속 박해진의 무한 변신은 어디까지?

2월13일, JTBC 새 드라마 ‘맨투맨(MAN x MAN/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 측은 극 중 국정원 고스트 요원 김설우 역을 맡은 배우 박해진의 다양한 임무 수행 모습이 담긴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설우(박해진)는 말끔한 수트 차림에 시크한 회사원의 모습을 하고 있는가 하면, 어느새 하얀 가운을 걸치고 스마트한 의사로 변신해 프로페셔널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또, 캐주얼한 복장으로 벤치에 앉아 노트북을 보고 있는 대학생으로 변신하기도.

이어 그는 베이지색 트렌치코트를 입고 무심한 시선으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 군복을 입고 작전을 수행 중인 듯 날카롭게 총을 겨누는 모습, 죄수복을 입고 감옥에 갇힌 미스터리한 죄수의 모습 등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에 다양한 스타일로 완벽 위장 잠입술을 펼치는 그의 변화무쌍한 모습에 드라마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된다.

제작진 측은 “박해진이 극 중 천의 얼굴을 지닌 첩보원의 모습으로 계속해서 기대 그 이상의 스타일과 변신을 보여줄 것”이라며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그의 위장신분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으로 위장 잠입한 최정예 국정원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2017년 상반기 그 베일을 벗는다. (사진제공: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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