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소간지표’ 힙합 볼 수 있을까?
7일, 기획사 51K에 따르면 소지섭이 오는 4월 공연형 팬미팅을 개최하여 서울을 포함해 타이페이, 자카르타, 홍콩 등지에서 아시아 팬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에 열렸던 팬미팅에서 소지섭은 ‘우월 수트 미남’과 ‘개구쟁이 힙합 보이’를 넘나들며 ‘천의 매력’을 발산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블랙과 화이트를 오가는 ‘소간지 표 힙합 패션’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꾸미기도 했던 것.
이처럼 매 팬미팅 때마다 대성황을 이루며 원조 한류스타로서 굳건한 인기를 입증해왔던 소지섭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소식이 알려지자 벌써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기대감 역시 고조되고 있다.
특히 이번 팬미팅에서는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코너들로 구성돼 아주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이와 관련해 소지섭의 소속사 51K측은 “오랜만에 진행되는 팬미팅인 만큼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다”며 “팬 여러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팬미팅에 관련한 상세 일정은 추후 소지섭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팬미팅은 오는 4월29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개최되며 공연 티켓은 티켓예매사이트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사진제공: 라이브네이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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