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골든탬버린’에서 대세 래퍼들의 흥 대결이 펼쳐진다.
2월2일 방송될 Mnet ‘골든탬버린’ 8회에서 영화 속 주인공으로 깜짝 변신한 래퍼들이 넘치는 흥을 방출하며 웃음 사냥에 나선다.
이와 관련, 금일(2일) Mnet이 공개한 ‘골든탬버린’ 8회 무대의 한 장면에서 래퍼 산체스는 영화 ‘내부자들’의 배우 이병헌으로, 래퍼 지조는 영화 ‘곡성’의 황정민으로 분장해 폭소를 자아낸다.
특히 곱게 빗어 넘긴 곱슬머리와 번쩍이는 점퍼, 의수를 찬 듯한 손 등 영화 속 이병헌을 고스란히 재현한 산체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에 질세라 지조 또한 갈색 터틀넥에 남색 재킷, 질끈 묶은 꽁지머리까지 ‘곡성’ 속 황정민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선을 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의 이들은 그룹 다이나믹듀오의 ‘출첵’을 독특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들은 스웩 넘치는 무대 중간 중간 영화 장면을 깨알 패러디하며 흥 지수를 한껏 높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녹화에서 래퍼 베이식, 마이크로닷, 모델 주우재 역시 파격적인 변신을 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에 스웩 대신 흥으로 무장한 힙합 대세들의 감쪽같은 변장과, 보기만 해도 웃음 나는 흥 대결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래퍼들이 펼치는 흥 폭발 Mnet ‘골든탬버린’ 8회는 2월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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