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찔한 캠핑’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예능 대세 정준하, 김준현과 연예계 대표 캠퍼 김산호, 쇼리가 함께한 ‘강제 미니멀 캠핑’ 두 번째 이야기가 1월16일 MBC에브리원 ‘아찔한 캠핑’에서 공개된다.
캠핑의 꽃이자 하이라이트인 저녁 시간이 되자 이들은 삼겹살을 굽기 시작, 원조 식신 정준하가 직접 삼겹살을 구웠지만 그 누구도 먹을 수 없었다고. 소수의 장비만으로 1박2일 캠핑을 해야 하는 ‘강제 미니멀 캠핑’ 때문에 가위와 젓가락을 반납한 것.
궁여지책으로 나무를 깎아 젓가락을 만들고, 잭나이프에 달린 쪽가위를 찾아낸 김준현. 하지만 한눈에 보기에도 작은 가위로 삼겹살을 자르기에는 역부족이었던 터. 차분히 고기를 자르던 김준현은 결국 “xx하고 자빠졌네”라며 폭발하고 말았다고. 이에 다른 출연자들은 물론 스태프 전원도 웃음을 터뜨렸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폭발했던 것도 잠시, 그는 이내 “별 거 없는데 재밌다. 미니멀 캠핑이 매력 있다”고 말하며 캠핑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모은다.
1회보다 더 아찔해진 ‘아찔한 캠핑’의 두 번째 이야기는 1월16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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