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애런 존슨이 ‘녹터널 애니멀스’로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1월9일 UPI코리아 측은 “현지 시간으로 8일 ‘제74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배우 애런 존슨이 ‘녹터널 애니멀스(감독 톰 포드)’로 전체 부문 ‘남우조연상’을 받았다”라고 소식을 전해 2017년 정유년 첫 스릴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녹터널 애니멀스’는 헤어진 연인 에드워드 셰필드(제이크 질렌할)로부터 자신이 주인공인 소설을 받은 수잔 모로우(에이미 아담스)를 중심으로 남녀의 사랑 뒤에 감춰진 진심과 복수를 담은 감성 스릴러로, 현실과 소설 속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강렬한 스토리와 감각적인 볼거리가 조화된 작품이다.
애런 존슨은 영화 ‘존 레논 비긴즈-노웨어보이’로 평단의 주목을 받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전 세계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로, 그는 “기회를 준 톰 포드에게 감사하다. 이 역할을 만들면서 즐거움을 느꼈다”라고 감격에 찬 수상 소감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영화 ‘녹터널 애니멀스’는 11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UPI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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