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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륙한 ‘마이 버킷 리스트’, 캐스팅 공개...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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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상륙한 ‘마이 버킷 리스트’, 캐스팅 공개...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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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마이 버킷 리스트’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1월9일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제작사 라이브 측은 “2월 일본 공연에 그룹 틴탑의 천지, 보이프렌드의 동현, 가수 박시환이 출연한다”라고 한류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마이 버킷 리스트’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해기(박시환/천지)가 양아치 록커 강구(동현/김남호/주민진)를 만나 자신의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는 과정을 그린 휴먼 코믹 버디 뮤지컬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여 평단과 관객을 아우르는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던 작품이다.

이와 관련 천지는 4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신년 발표회’에서 “여린 시한부 소년 해기 역을 맡아 곧 연습에 들어간다. 많이 설레고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박시환은 2016년 중국 상해 쇼케이스에서 “마이 버킷 리스트가 큰 호응을 받아 놀랐다. 일본 관객들도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마이 버킷 리스트’는 2월25일부터 3월12일까지 500석 규모의 도쿄 시사이드 페스티벌 홀 비(TOKYO SEASIDE FESTIVAL HALL B)에서 공연 예정이다.(사진제공: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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