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냉부해’ 새 시즌에 연예인 도플갱어 셰프군단이 출연한다.
금일(2일) 2017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가수 김조한 닮은꼴 레이먼 킴 셰프, 배우 권상우 닮은꼴 이재훈 셰프, 그룹 빅뱅의 태양 닮은꼴 주배안 셰프, 배우 박서준 닮은꼴의 박건영 셰프가 출연, 대결에 나서는 각오를 밝힌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7년 첫 게스트로 출연한 걸그룹 에이오에이(AOA) 멤버 설현은 “평소 숙소에서 별로 밥을 해 먹지 않는다”고 밝히며 휑한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먹고 난 다음날 붓지 않는 야식’이라는 어려운 희망요리를 부탁해 셰프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는 후문.
이에 이번 희망요리에서 맞붙게 된 이연복과 레이먼 킴의 대결에 눈길이 쏠린다. 대결에 앞서 이연복은 “작년에 샘 킴이 레이먼 킴과의 대결에서 졌기 때문에, 내가 오늘 신고식으로 제대로 복수를 해줄 거다”라며 남다른 필승의지를 다졌다고. 반면 레이먼 킴은 “한동안 레이먼 킴이라는 이름은 포기한 채, 본명 김덕윤으로 살아야겠다”며 중식대가 앞에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져 대결의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편 새롭게 합류한 셰프들의 정체와 2017년 새해 첫 스타배지의 주인공이 공개될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신년특집 토론’으로 인해 평소보다 1시간 늦은, 금일(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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