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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명세빈, 새로운 과거 직면...‘역대급’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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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다시, 첫사랑’ 명세빈이 새로운 과거와 직면한다.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극본 박필주, 연출 윤창범)’ 이하진(명세빈)이 잃어버린 자신의 과거를 하나씩 되찾아갈 때마다 혼란에 빠지고 있다.

8년 전 첫사랑 차도윤(김승수)에게 큰 상처를 주고 이별한 것도 모자라 서류상으로만 기록돼있던 결혼은 알고 보니 위장 결혼이었던 것. 이처럼 잃어버린 기억과 감춰진 진실을 하나씩 알아가고 있는 이하진에게 ‘역대급’ 과거가 찾아온다.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에 이하진은 인생에 있어 늘 1순위였던 가족들에게까지 큰 화를 낼 정도로 배신감을 느낀다고. 뿐만 아니라 이 때문에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특단의 결심을 한다고 해, 그를 완벽하게 뒤흔들어 놓은 과거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12월30일 방송에서 이하진이 알게 되는 진실은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충격으로 다가온다. 결국 아무도 믿지 못하겠다며 실의에 빠진 그가 어떤 선택을 내릴지에 주목한다면 더욱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방송에서 이하진은 꿈을 꾸던 중 과거 자신에게 차도윤과 헤어지라고 협박을 했던 백민희(왕빛나)의 잔상을 보고 크게 놀랐다. 꿈속에서 백민희의 얼굴을 보지 못한 채 목소리만 들은 그가 백민희의 정체를 알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25회는 금일(30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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