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히트제조기’ 정형돈, 용준형이 음악적 견해 싸움을 예고한다.
12월29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국민응원송’ 3회에서는 작사가 정형돈과 작곡가 용준형의 피 터지는 음악적 견해 싸움을 예고한다.
아일랜드 근교로 둘만의 여행을 떠난 정형돈과 용준형은 본격적인 곡 콘셉트를 정하기 위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눈다. “누구 하나 죽지 않을까 싶다”며 치열한 음악적 견해 싸움을 예고한 형돈에 맞서 준형도 “저도 대비를 해왔다”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는 후문.
더블린 근교에 도착한 두 사람은 서로가 생각한 가사를 상의하고, 준형이 준비해온 샘플 곡들을 들어보는 등 이례적으로 진지한 모습을 보일 전망. 형돈은 “준형의 곡을 들으니 내가 쓰고 싶어서 쓰는 가사가 아니라 음악이 만들어주는 가사들이 떠오른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본격적으로 신곡 작사 작업에 몰두했다고 전해져 또 하나의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하지만 곡의 방향성을 정하는 데 있어 그들은 다소 의견 차이를 보였고, 합의점을 찾기 위해 시작한 공방전은 밤늦게까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고.
이번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 끝에 만들어진 ‘국민응원송’의 일부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한편, MBC에브리원 ‘도니의 히트제조기-국민응원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와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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