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강주은이 최민수를 혼낸다.
12월22일 방송될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59회에서는 일일 주부로 나선 배우 최민수에게 화가 난 강주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천명이 넘었지만 언제나 아이 같은 최민수가 이번에는 어떤 일을 저질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일이 있어 잠시 집을 비우게 된 강주은은 “내가 집에 없는 동안 집안일을 좀 도와 달라. 다른 것 할 생각 말고 시키는 것만 해라”라고 최민수에게 일거리를 부탁하며 집을 나섰다.
그러자 최민수는 온갖 꾀를 부리며 아들 최유진에게 화장실 청소와 손빨래 등 집안일을 떠넘기려 했고, 결국 호락호락하게 넘어가지 않는 아들 때문에 좌절에 빠져 웃음을 모았다.
또한, 최민수는 매니저로부터 “CF 섭외가 들어왔다”라고 연락을 받지만 이내 시키는 것만 하라는 강주은의 말을 떠올리며 섭외를 거절했고, 최민수가 CF 제의를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주은은 “당신은 진짜 심각하다. 내가 지금까지 숨 쉬고 살아있는 것도 기적이다”라며 할말을 잃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말을 너무 잘 들어서 강주은에게 혼난 최민수를 만날 수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59회는 금일(22일) 오후 11시 방송된다.(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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