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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30일 신곡 발표 확정...新 여성 보컬리스트 탄생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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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다해가 신곡 발표를 확정했다.

가수 배다해는 금일(21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싱글 앨범 티저 이미지를 공개, 12월30일 본격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배다해는 새하얀 침대를 배경으로 기대 누워 몽환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기에 강렬한 붉은색 니트 원피스로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가 신곡을 발표하는 것은 2015년 7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여섯 개의 봄’ 이후 1년 6개월만이다. 이에 6년 만에 본격적인 솔로 활동을 앞둔 그의 행보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그는 이번 신곡으로 방송 활동에도 돌입하며,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 같은 해 KBS2 ‘남자의 자격’ 합창단으로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배다해는, 그 당시 뛰어난 미모에 깨끗한 음색과 가창력으로 천상의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2015년에는 MBC ‘복면가왕’에 ‘질풍노도 유니콘’으로 등장, ‘클레오파트라’ 가수 김연우를 위협하는 강력한 가왕 후보로 화제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KBS2 ‘불후의 명곡’ ‘노래 싸움 승부’ 등 음악 예능에 출연해 실력파 여성 가수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1년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는 배다해는 12월30일 자정(0시) 디지털 싱글 발매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JT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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