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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중고차 보증서비스 더한 '리스프로그램 ZERO'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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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엔카직영이 가격 부담은 낮추고 중고차 보증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해 실용성을 높인 '리스프로그램 ZERO'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리스프로그램 ZERO'는 소비자가 원하는 직영차를 일정 기간 동안 빌려서 탈 수 있는 상품으로, 리스 계약 종료 시의 중고차 잔존가치를 보장해준다. 중고차의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비용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분할 납부할 수 있어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여타 대출 상품과 비교해 매월 납입금이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고, 인지세, 취등록세 등 부대비용과 자동차세까지 월 납입금에 포함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BMW 5시리즈 14년식을 3년간 탈 경우, 리스프로그램 ZERO를 이용하면 SK엔카직영 제휴 대출 상품 대비 매월 약 37만원을 줄일 수 있다.

 여기에 SK엔카직영의 중고차 보증 서비스인 '엔카 워런티6(EW6)'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직영차 구매 후 180일, 주행거리 1만㎞ 내에 침수 여부 및 주행거리, 엔진, 미션은 물론 일반 부품까지 보증한다. 국산, 수입, 차종에 따라 최소 26만5,000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가입비를 면제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리스 기간이 끝나면 소비자가 반납 또는 인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계약 만료 시점에 중고차 시세를 비교해 타던 차를 반납하거나, 잔존가치에 해당하는 비용을 내고 인수해도 된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이번에 선보인 리스프로그램은 소비자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은 줄이고 보증 서비스를 더해 신뢰와 혜택을 강화한 금융 서비스"라고 말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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