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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3’, 거대한 눈의 세상이 온다...‘30초 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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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눈의 여왕3’의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12월20일 영화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감독 알렉세이 트시칠린/이하 눈의 여왕3)’의 배급사 이수C&E는 2017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작품의 30초 예고편을 공개했다. 새하얀 눈과 대비되는 화려한 마법이 눈길을 끈다.

‘눈의 여왕3’는 용감한 소녀 겔다(박지윤)와 수수께끼의 소년 로렌(남도형)이 헤어졌던 가족을 찾기 위해 전설 속 소원의 돌을 찾아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로, 전작들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마법 전쟁과 파워풀한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30초 예고편은 소원의 돌을 마주한 겔다와 로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눈의 여왕과 불의 마왕의 영혼이 각각 겔다와 로렌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화면은 전환되고, “소원의 돌을 찾지 못하면 온 세상이 위험해져!”라는 말과 함께 두 사람의 눈을 뗄 수 없는 모험이 이어진다.

이와 관련 ‘눈의 여왕3’는 전작보다 리얼한 눈의 왕국과 화려한 마법 세계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위자드의 알렉세이 부투소프는 “불, 얼음, 화산, 용암, 눈 등을 재현해내는 것에 특별히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표현하기 어려웠던 용암을 실제와 흡사하게 보이기 위해 영화 ‘반지의 제왕’을 많이 참고했다”라고 제작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영화 ‘눈의 여왕3-눈과 불의 마법대결’은 2017년 1월4일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이수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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