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김현숙이 ‘막영애15’ 시청률 공약을 이행했다.
12월13일,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극본 한설희, 연출 한상재/이하 막영애15)’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현숙이 시청률 공약을 지키기 위해 드라마 애청자들과 오붓한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김현숙은 ‘막영애15’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시청률 3% 달성 시, ‘막영애’의 이영애가 현실판 이영애와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하겠다”고 시청률 공약을 내건 바 있다. 이에 11월22일 방송된 8회에서 평균 3%, 최고 3.3%(닐슨코리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약속된 공약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막영애’ 시리즈에 출연하며 쉽지 않은 직장 생활을 묵묵히 헤쳐 나가는 이들의 아픔을 누구보다 이해하는 김현숙이, 직장인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고충을 공유하고 보듬어주고자 계획한 것.
특히, 이날 점심식사 현장에는 배우 이승준이 깜짝 방문, 김현숙과 함께 드라마 애청자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스런 마음을 담아 식사를 대접한 김현숙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묵히 자기 자리에서 제 역할을 열심히 해 주시는 대한민국의 많은 직장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역할을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저도 앞으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직장인들을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장수 시즌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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