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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남’ 수애-김영광, 보내기 싫은 연상연하 커플...‘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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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 둔 ‘우사남’이 달달한 스틸 컷을 공개했다.

수애, 김영광의 완벽 케미로 설렘을 선사한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이하 우사남)’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우사남’ 측은 수애, 김영광 커플을 떠나보내기 싫다는 시청자들의 아우성에, 막바지 촬영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드러내고 있는 이들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다정한 셀카를 찍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김영광의 품에 폭 안겨있는 수애와, 그의 어깨를 감싸 쥐고 카메라를 바라보는 김영광의 그윽한 눈빛이 둘의 달달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어 수애의 등에 매달린 듯 기댄 김영광의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모두 웃음을 머금은 채 행복한 모습으로 촬영을 진행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케미를 선보이며 다정한 스킨십도 거침없이 보여줬다고.

더불어 ‘우사남’측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둘의 친분이 두터워져 미친 케미가 더욱 폭발하고 있다. 쉬는 시간에도 대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열정적으로 의견교환을 하며 막바지 촬영에 힘을 쏟고 있다”며 “종영까지 2회 남겨두고 있다. 잘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BS2 월화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12월12일, 13일에 15회 그리고 최종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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