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슬리피가 이국주를 향한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
12월8일 방송될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이하 잘 먹겠습니다)’ 18회에서는 래퍼 슬리피가 개그우먼 이국주를 여자로 생각하며 설렌 적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슬리피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이국주와 ‘잘 먹겠습니다’에 동반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녹화 중에도 자연스럽게 서로 호감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섹시 댄스와 먹방 등 물 오른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하는 이국주를 향한 슬리피의 애정 어린 시선을 본 개그맨 양세형이 “이국주를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있냐”라고 묻자, 슬리피는 “국주를 향한 마음의 문이 열려있다”며 “특히 잘 먹는 여자를 좋아한다. 국주를 여자로 보고 설렌 적이 있다”고 전해 뜨거운 호응을 모았다.
더불어 이국주는 방송인 홍석천과 진하게 얽혔던 연애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녀가 첫 이별의 아픔에 얽힌 인생 메뉴인 ‘수제비’에 대한 추억을 설명하던 중, 홍석천이 “그때 내가 본 그 동생이 맞냐?”며 기습 질문을 던졌고, 그녀는 “맞다. 석천 오빠 가게에 같이 갔었던 친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후배인 나보다 그 친구하고만 집중 대화를 나눴다”고 폭로해 현장을 뒤집어놨다.
한편,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JTBC)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