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2016 멜론뮤직어워드(MMA)' 레드카펫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습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돌은 물론 연예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돋보이는 미모의 소유자입니다. 까칠해보이기도 하지만, 은근히 애교도 많고 다정다감한 면이 있다는 건 이미 몇달 전에 'bnt포토s'로 다루기도 했었죠.
'알고보면 애교덩어리?' 레드벨벳 아이린 '반전매력, 배주현'
오늘 '멜론뮤직어워드' 레드카펫 동선은 다시 한 번 아이린의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습니다. 입장해서 한번 방향을 왼쪽으로 바꿔 공식포토월로 입장하는 동선이었는데, 먼저 들어간 셀럽의 포토타임과 인터뷰시간이 길어지면 자연스레 대기시간이 발생했습니다. 저를 포함한 몇몇 취재진이 있는 바로 앞에서요.
이런 기회, 몇 년에 한 번 올까말까 합니다. 오늘 역시 과감히 아이린 이름을 외쳤지요.
다소 긴장한 표정으로 입장하던 아이린. 그래도 개별사진을 찍었으니 됐다 싶었는데...
차레가 밀려 취재진 바로 앞에서 멈춰선 레드벨벳을 발견했습니다. 가장 가까이 있던 조이를 먼저 촬영하고 재빨리 아이린을 찾아 렌즈를 돌렸죠. 그런데...
오매불망 차례만 기다리고 있던 아이린. 그래서 불렀죠.
레드벨벳 아이린 '응?'
아이린 '미소가 슬슬 피어나기 시작합니다'
레드벨벳 아이린 '부르면 활짝 피어나는 여신미소, 배주현'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