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비디오스타’ 태일의 발언이 화제다.
11월15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19회는 ‘멍뭉미 팻(pet)셔니스타’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남다른 동물 사랑을 자랑하는 스타 4인, 선우선, 신수지, 블락비 태일, 이용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태일은 “박나래의 전화번호를 얻으려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고 충격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는 “박나래와 한 번 프로그램을 같이 했었다. 개인적으로 초면에 번호를 묻지 않는 철칙이 있어 번호를 묻지 않았는데 너무 아쉬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태일은 “그 후 숙소에 돌아왔는데 블락비 멤버들이 다 같이 ‘나래바’에 가고 싶은데 왜 번호를 묻지 않았냐며 모두 아쉬워해 이번 기회에 번호를 따러 나왔다”며 ‘비디오스타’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에 MC 김숙은 “무슨 용기로 그런 말을 했냐”, 이용진은 “한 번 들어가면 쉽게 나올 수 있는 곳이 아니다”며 태일을 말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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