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조장혁이 ‘M16’에 특별 손님으로 나선다.
10월24일 방송될 XTM ‘M16’에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 조장혁은 ‘사연 갑(甲) 사나이 애창곡’을 주제로 누구나 한 번쯤 들어 본 명곡들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방송에서 조장혁은 노래에 얽힌 사연과 숨겨진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것은 물론, 가수 김연우와의 술자리 비화까지 공개할 예정.
정영진, 허준, 이독실, 최성준과 함께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로 대화를 나누던 조장혁은 “토이 출신 가수 김연우와 저는 대학 동기다. 과거 술자리에서 김연우가 노래를 부를 때 마다 토할 것 같다며 고음노래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서유리가 “김연우와 연락 가능한가”라며 섭외를 요청하자 그는 “요즘 바빠져서 연락을 받지 않는다”고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특히 이날 ‘잡식남들의 사이드카드’ 코너에서는 임창정의 ‘그때 또다시’부터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까지 주옥같은 명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 부활의 ‘네버 엔딩 스토리’ 등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을 함께 부르며 추억을 소환할 전망이다. 특히 조장혁은 ‘중독된 사랑’ 등 꾸준히 사랑받는 자신의 명곡을 직접 기타로 연주하며 열창,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XTM ‘M16’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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