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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 2016’, 슈퍼위크 폐지 선언...‘지목배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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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슈퍼스타K 2016’이 새로운 배틀을 선보인다. 

<!--StartFragment-->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10월6일 방송될 Mnet ‘슈퍼스타K 2016’이 슈퍼위크 폐지를 전격 선언하고, 더욱 강력한 긴장감을 선사할 2라운드 지목 배틀의 시작을 알렸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o:p></o:p>
<P class=0 style="TEXT-AUTOSPACE: ;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0pt 0pt 0pt">
제작진은 “기존의 슈퍼위크로는 상향평준화된 실력파 참가자들의 잠재력과 발전된 실력을 보여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참가자들의 노래 실력과 표현력, 스타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심하던 끝에 배틀 라운드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목 배틀 사용 설명서가 공개됐다. 먼저 참가자 4명이 한 조가 되어 배틀을 벌인다. 조편성 방식은 1라운드 ‘20초 타임 배틀’에서 심사위원에게 올 패스를 받은 참가자가 2라운드 지목배틀의 선곡과 조 구성원을 지목할 수 있다.

선곡자가 자신이 선곡한 노래를 부르는 동안 그와 배틀을 하고 싶은 참가자가 도전을 신청,  3명이 되면 팀이 결성되지만 인원이 초과되면 선곡자가 배틀을 하고 싶은 상대 3명을 직접 지목할 수 있다.
 
본격적인 2라운드 지목 배틀의 룰을 살펴보면, 선곡자가 정한 곡의 도입부를 4명이 각각 파트를 나눠 부른 다음 동일한 후렴구 부분을 각자의 스타일로 한 번씩 더 부른다. 만일 4명의 참가자가 노래를 부르던 중 심사위원 4명 이상이 동일한 참가자에게 ‘슈퍼탈락’ 버튼을 누를 경우 바로 탈락된다. 4명 전원 탈락은 있지만 전원 합격은 없다.

한편, Mnet ‘슈퍼스타K 2016’은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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