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한식대첩4’ 강호동이 MC로 첫 등장했다.
지난 9월28일 방송된 Olive ‘한식대첩4’에서는 새로운 MC로 등장한 강호동이 맛깔 나는 진행으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한식대첩’은 서울,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북한까지 총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 고수들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대결을 펼치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이날 강호동은 “진행을 함으로써 시청자 여러분들도 현장에 와 있는 것처럼 맛있는 방송이 되게끔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일반인과의 케미를 통해 ‘한식대첩’에 최적화된 MC임을 입증했다. 각 지역의 사투리만큼이나 개성 만점인 한식 고수들과 어우러지는가 하면, 이들의 긴장을 풀어주며 자연스럽고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특히 한식에 관한 전문 지식은 부족하지만,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재료에 대한 질문을 이어나갔다. 뿐만 아니라 한식을 맛본 후 실감나는 맛 표현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한편 Olive ‘한식대첩4’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Olive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