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추석맞이 ‘히치콕 종합선물세트’가 온다.
영화사의 바이블 ‘히치콕과의 대화(1962)’를 원작으로 한 씨네필 다큐멘터리 영화 ‘히치콕 트뤼포(감독 켄트 존스)’를 비롯한 CGV아트하우스 ‘히치콕 특별전-ALL ABOUT HITCHCOCK’의 상영작이 추석맞이 특별 상영을 진행해 영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지난 9월10일부터 오는 9월18일까지 CGV 추석 특별 영화 기획전을 통해 상영되는 이번 기회는 ‘히치콕 트뤼포’ 뿐만 아니라 ‘히치콕 특별전’을 통해 상영됐던 히치콕 세기의 명작 ‘싸이코(1960)’, ‘현기증(1958)’, ‘이창(1957)’, ‘새(1963)’ 모두를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추석 특별 영화 기획전은 전국 17개 CGV아트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나 추석 특가로 비교적 저렴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기에 히치콕의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영화사에 거대한 족적을 남긴 전설적인 두 거장 ‘알프레드 히치콕’과 ‘프랑수아 트뤼포’의 위대한 만남을 그린 ‘히치콕 트뤼포’는 제68회 칸영화제, 제4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수작이다. 국내에서 역시 언론과 평론가들의 호평과 함께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3점이라는 놀라운 숫자를 기록하며 극장가에 거대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한편, 더욱 확대된 상영관과 시간표로 올 추석 관객들과 뜻 깊은 만남을 이어갈 ‘히치콕 트뤼포’는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안다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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