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55.91

  • 48.76
  • 1.95%
코스닥

678.19

  • 16.20
  • 2.33%
1/3

볼보트럭 연비왕, 1등이 꼴찌보다 30% 절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볼보트럭이 지난 9월6일부터 9일까지 스웨덴에서 '2016 연비왕 세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 볼보트럭에 따르면 올해 7회째를 맞이한 '2016 연비왕 세계대회'는 기간인 5일과 6일 진행된 아태지역(APAC) 경기를 통해 우승자를 선별한 후 세계부문 최종 결승을 치르는 방식으로 열렸다. 
 
 결승은 8일, 9일 양일간 스웨덴 고텐버그에 위치한 볼보 데모센터에서 개최됐다. 아태지역 경기를 통해 세계대회 진출자격을 획득한 한국 대표 이상인 씨를 포함한 총 28명이 참가했다. 접전 끝에 체코와 노르웨이가 높은 효율을 기록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쥐었다. 한국 대표 이상인 씨는 예선 5위에 그쳤다. 

 우승을 차지한 체코 참가자는 3위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참가자보다 연료를 300㎖ 적게 썼고, 28위와 비교해서는 30% 가량 절감했다. 

 헬렌 멜키스트 볼보트럭 인터내셔널 세일즈 부문 사장은 "볼보트럭 연비왕 대회는 운전자 주행 습관에 의해 효율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한 행사"라며 "계속적으로 향상되는 참가자의 기록은 이를 증명하는 것으로 기업과 산업을 이롭게 하는데 운전자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연휴, 꼭 기억해야 할 고속도로 사고 대처법
▶ [기획]만화로 보는 제주 EV③-충전없이 한라산 가기
▶ 장거리 나서기 전, 타이어가 멀쩡하다고?
▶ 볼보차 S90, 6개 트림으로 이달 출시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