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기자] 매번 각종 시상식이나 시사회장 등 스타들이 등장하는 다양한 행사가 치러질 때마다 어김없이 화두로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스타일리시한 패션이다. 이는 공항 패션처럼 그들의 리얼웨이룩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장소이기도 한 것.
최근에는 배우 황신혜의 딸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진이를 비롯해 황금비율 몸매에 스타일까지 완벽한 모델 송해나, 이혜정이 영화 ‘쥬랜더 리터즈’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에 시사회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모델 3명의 스타일링에 대해 살펴봤다.
#이진이
배우 황신혜와 모녀지간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델 이진이는 엄마의 미모를 그대로 이어받은 수려한 외모와 함께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민소매 원피스를 선택했다. 여기에 옐로우 컬러의 미니 크로스백으로 포인트를 더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ditor Pick] 플라워 패턴은 꽃을 모티브로 하기 때문에 밝은 배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가을을 앞두고 있는 계절이라면 로맨티즘과 우아함의 절정을 담아내도록 무채색 계열의 컬러에 꽃무늬가 들어간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는 페미닌한 분위기에 단연 넘버원인 것.
#송해나
대한민국 패셔니스타 중 한명으로 꼽히는 모델 송해나는 화이트 블라우스와 복고풍이 느껴지는 데님 팬츠를 활용해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명불허전임을 입증했다. 더불어 이너와 컬러를 맞춘 스틸레토 힐을 착용하며 여성스러운 느낌을 배가시켰다.
[Editor Pick] 올 가을 가장 돋보이는 패션 트렌드는 기본 공식을 활용한 스타일이다. 이에 새로운 디테일이 가미된 디자인이 등장하면서 스타일을 완성하고 있는 것. 이번 시즌 블라우스와 데님 팬츠의 조합만 잘 매치하면 어떤 스타일보다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이혜정
최근 배우 이희준과 행복한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모델 이혜정. 그가 이번에 선택한 스타일은 올 블랙 룩으로 세련미를 더한 원피스를 착용해 시크하면서 도회적인 느낌을 선보였다. 여기에 과하지 않은 듯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스러운 공식석상 룩을 완성시켰다.
[Editor Pick] 우아하면서도 매력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플리츠가 가미된 H라인 원피스를 선택해보자. 이는 기본 클래식한 스타일에서 다양한 디테일을 겸비한 원피스가 등장해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 시즌 이들을 통해 한층 화사하고 아름다운 가을 패션을 선보이는 것은 어떨까.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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