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수입사 한불모터스가 C4 칵투스의 스크래치 방지 및 외부 충격 흡수하는 에어범프 교환 가격을 26일 발표했다.
한불에 따르면 에어범프는 3가지 컬러로 교환 가능하며 프론트 도어 에어범프는 블랙(9만6,300원), 그레이(9만8,300원), 초콜렛(9만7,600원)이다. 리어 도어 에어범프는 3가지 컬러 모두 9만3,700원이다(도어 1개 기준). 여기에 장착 비용은 무료다.
C4 칵투스의 옆면, 앞뒤 범퍼에 적용한 에어범프는 독특한 스타일링을 돋보이게 하는 동시에 부드러운 TPU 소재로 만들어진 에어캡슐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 및 다양한 외부 충격을 흡수해 차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한다.
한불모터스 관계자는 "에어범프 교체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이 적어, C4 칵투스를 구입한 소비자의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3일 츨시한 C4 칵투스는 에어범프 외에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과 대시보드의 대용량 수납공간, 소파시트, 간편한 버튼식 기어장치인 이지 푸시, 17.5km/ℓ의 높은 효율 등이 특징이다. 샤인, 필, 라이브 세 가지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가격은 각각 2,890만원, 2,690만원, 2,490만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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