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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뜨겁게 달궈줄 여배우들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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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 기자] 2016년 8월, 올 여름 극장가를 더욱 뜨겁게 달궈줄 세 여배우가 등장했다. 바로 영화 ‘덕혜옹주’에서 여자 주연을 맡은 배우 손예진과 ‘국가대표2’에서 리지원 역을 맡은 수애, 그리고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둔 영화 ‘부산행’의 정유미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여자 스타들 중 손꼽히는 스타들로 벌써부터 보는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영화 홍보를 위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던 핫한 패션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더욱 이슈가 된 것.

도대체 이들은 어떤 패션을 선보였기에 이슈가 된 것일까. 정유미, 손예진, 수애의 다양한 스타일링을 자세히 살펴봤다.

# ‘부산행’ 정유미


천만 관객이라는 경이로운 숫자를 눈앞에 둔 영화 ‘부산행’. 이를 통해 명실상부 흥행녀로 거듭난 배우 정유미가 개봉 전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던 패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그는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매치해 시선을 압도한 것. 여기에 시스루 소재까지 가미되어 있어 아찔한 공식석상 룩을 완성했다.

[Editor Pick] 플라워 패턴은 꽃의 크기에 따라 청순함부터 화려한 분위기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특히 꽃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수수한 느낌을 줄 수 있으며 쇄골 라인을 드러내는 디자인이라면 아찔한 매력까지 발산할 수 있다.

# ‘덕혜옹주’ 손예진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배우 손예진이 지난 7월27일 건대입구에서 열린 언론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마치 실제 ‘덕혜옹주’가 나타난 듯 우아하면서도 심플한 블랙 드레스 착용으로 보는 이들을 혼란스럽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별다른 아이템 없이 원피스 단품만으로 블랙 원피스의 매력을 이끌어냈다.

[Editor Pick] 여자가 블랙을 입어야하는 이유는 바로 원피스에 있다.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가장 극대화시킬 수 있기 때문. 이는 클래식한 느낌은 물론 어디에서든 격식을 차릴 수 있어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 ‘국가대표2’ 수애


마찬가지로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던 배우 수애는 도트 무늬가 들어간 점프 수트를 연출해 감각적인 무드의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여기에 시스루 소재가 가미되어 섹시함을 더했으며 초커 형식의 스카프를 매치해 트렌디함을 배가시켰다.

[Editor Pick] 점프 수트는 시크하고 세련된 느낌을 연출해주는 장점이 있다. 이에 스타일리시한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특히 점프 수트 특유의 매력을 어필해 보다 우아한 패션룩을 완성해주며 패턴까지 가미되면 활동적이면서도 유니크한 여성의 개성을 표현해주는데 부족함이 없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레미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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