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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 유지 폭발적인 무대에 서인영 “자극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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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베스티 유지의 가창력이 폭발한다.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 3회에서는 B조에 속한 베스티 유지, 에이프릴 진솔, 레이디스코드 소정, 피에스타 혜미, 스피카 보형, 라붐 소연의 ‘파이트 송’ 무대가 펼쳐진다.
 
이 중 유지는 가수의 꿈을 지켜준 자신만의 응원가로 휘트니 휴스턴의 ‘아이 해브 낫띵(I Have Nothing)’을 선택했다. 그는 “연습생 시절 수천 번 연습했던 노래기도 하고, 오디션에서도 불렀었다”며 선곡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유지는 오랜 연습생활 끝에 EXID로 데뷔했다 탈퇴했을 당시의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유지는 “베스티로 다시 활동하고 있는 점에 대해 많은 분들이 오해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이어진 본 경연에서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유지는 ‘아이 해브 낫띵’을 열창했다. 무대를 본 서인영은 “후배지만 무대를 보고 자극받았다. 아메리칸 아이돌에 나가면 1등 할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과연 베스티 유지는 좋은 점수를 획득했을지, 8월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이돌 보컬리그 ‘걸스피릿’에서 공개된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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