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도리를 찾아서’가 장기 흥행에 돌입했다.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감독 앤드류 스탠튼)’는 지난 7월6일 개봉 이래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및 1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렇듯 장기 흥행에 호조를 보일 수 있었던 데에는 전 세대 남녀노소를 만족시키는 영화의 작품성이 일조했다. 상대적으로 2030대 관객들 비율이 적은 애니메이션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성인 관객들도 꾸준히 영화를 관람하면서 입소문이 이어졌다.
세대를 관통하는 감동의 메시지, 픽사 스튜디오 30년의 노하우가 집약된 기술력, 사랑스러운 캐릭터까지 완벽한 애니메이션이라는 호평을 얻고 있는 ‘도리를 찾아서’의 장기 흥행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 이슈를 낳고 있다.
한편 영화 ‘도리를 찾아서’는 모태 건망증 도리가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고, 니모와 말린이 함께 가족을 찾아 모험을 떠나면서 겪는 스펙타클한 어드벤쳐를 그린 3D 애니메이션이다. (사진제공: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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