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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배낭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출발 전 꼭 챙겨야 할 뷰티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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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이하여 해외로 여행을 가는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20-30대의 젊은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유럽 배낭 여행은 꿈꿔봤을 것이다.

장기간이든 단기간이든 유럽 배낭 여행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여행 준비를 위한 사전 준비들로 머리가 복잡하기도 하다. 그 중 여성이라면 누구나 고민 하는 것이 어떤 화장품을 가져가야 할 까 하는 것. 무거운 캐리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 쓰던 화장품을 두고 가야하지만 한편으로는 피부 트러블이 일어날까 두려운 마음도 크다.

이러한 고민에 빠진 여성들을 위해 여행에 있어 필수로 챙겨가야 할 뷰티템들을 소개한다.


ITEM 01 클렌징 워터


가장 먼저 챙겨야 할 제품은 바로 클렌징 워터. 특히나 예민한 피부의 소유자라면 클렌징 워터는 유럽 여행에서 빠져서는 안될 필수품이다. 유럽의 수돗물은 우리나라와 다르게 석회수이기 때문에 깨끗이 클렌징 하지 않으면 피부에 석회수 잔여물이 남아 있어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여행 중에는 누구라도 예쁜 인생사진을 남기고 싶은 마음이 클 터. 이와중에 피부에 문제가생기면 속상한 마음이 커질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클렌징 워터를 필수로 챙겨 항상 세안 후 다시 한 번 화장솜을 이용해 피부결을 닦아줘 청결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자.

ITEM 02 마스크 팩


번거로운 스킨 케어 제품 대신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잇는 뷰티템은 바로 마스크 팩. 마스크 팩은 여러 개를 챙겨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아 여행지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마스크 팩은 스킨 케어 대용으로 사용하는 것뿐 아니라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 시키는 효과를 준다.

특히 장시간의 비행에서 피부에 건조함을 느낀다면 마스크 팩을 잠깐 붙여주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다. 여행 도중에도 숙소에서 잠들기 전 15분 정도 마스크팩 부착 후 남은 앰플을 흡수시켜주면 다음날 힘든 여정에서도 언제나 꿀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ITEM 03 자외선 차단제


유럽의 경우 우리나라보다 여름 기온도 높고 해도 늦게 진다. 따라서 자외선도 우리나라에 비해강력하다. 또한 배낭 여행객이라면 계속해서 야외를 걸어 다니며 구경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자외선 노출 시간도 길어지게 된다. 따라서 이 때 피부 노화 및 손상을 방지하고 싶다면 자외선 차단제를 꼭 챙겨가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유럽에서 권장하는 SPF 8~15의 제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자외선이 강하다고 해서 높은 차단 지수의 제품을 선택하면 오히려 화학 성분이 들어간 경우가 많아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한 번 바를 때 충분한 양을 덜어내 바르고 3시간에 한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자외선 차단에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다.


BONUS ITEM


배낭 여행시에는 걷는 시간이 많아지기 때문에 저녁만 되면 퉁퉁 부어있는 다리를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붓기를 완화해주는 파스 등을 챙겨가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가방에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쿠션 팩트를 챙겨보자. 언제 어디서나 예쁜 사진을 남기기 전 편리하게 수정 화장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몸이 아플 경우 언어가 통하지 않아 쉽게 약을 구할 수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비상 상비약 또한 빠트리지 않고 챙겨갈 수 있도록 하자.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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