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아빠본색’의 김구라가 진심어린 이야기로 속내를 드러냈다.
7월6일 첫 방송하는 채널A 아재 감성 느와르 ‘아빠본색’의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이창훈 김영호와 함께 서로의 근황을 나눴다.
그는 “혼자 동현이와 있으면서 느끼는 것은 이혼 스트레스가 진짜 장난 아니다”라며 “이혼 하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라”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에 이창훈이 “제수씨가 철들어서 혹시...(다시 합칠 수 있다면)”라고 운을 띄우자 김구라는 “아니다. 그건 덕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 집안일은 누가 하느냐”는 이창훈의 질문에 김구라는 “헬스클럽에서 처음 본 아주머니가 ‘반찬을 해주겠다’고 하더라”라며 “괜찮다고 했는데, 내 이미지가 짠해 보이는 것 같다”고 토로해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그의 일상이 드러나는 근황 고백은 7월6일 수요일 오후 9시30분 채널A ‘아빠본색’ 첫 화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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