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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도 심플하게,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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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라 기자] 더워진 날씨에 가벼워진 패션만큼이나 메이크업도 가볍고 심플한 것이 좋다. 이것저것 무겁게 바르는 것 보다는 최대한 간결하게 하는 것. 하지만 확실한 포인트는 필요하다.

하루에도 수많은 스타들이 오가는 공항, 특히 많은 여자 스타들의 공항패션만큼이나 그들의 메이크업 또한 인기. 비행을 앞두고 있는 그들은 과하지는 않지만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혜리, 윤아, 김지원 날이 갈 수록 예뻐지는 이들의 공항패션과 메이크업 포인트는?

>>> 혜리


블랙 오프숄더 블라우스와 데님팬츠, 선글라스로 멋스러운 공항 룩을 선보인 혜리. 여름에 블랙 컬러는 자칫 답답해 보이고 더워 보인다고 하지만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내니 한결 나아 보인다.

메이크업은 입술에 포인트를 줬다. 전체적으로 가볍게 베이스나 쿠션 팩트로 피부 톤 정리만 하고 립스틱을 발라주면 끝. 공항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이 바로 선글라스. 완벽한 풀 메이크업 상태가 아닐 때도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선글라스다.

블랙 컬러의 상의를 입은 혜리는 자칫 어두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레드 계열의 립스틱으로 오히려 얼굴을 더 환하게 해 보이게 했다. 블랙 의상을 입을 때는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추천한다.

>>> 윤아


'세젤예' 윤아가 공항에 떳다. 언제나 예쁜 모습만 보여주는 윤아의 패션과 메이크업은 이날 조금 더 빛이 났다.

그는 브이 라인의 셔츠와 블랙 미니 팬츠, 화이트 컬러의 미니 백을 매치했다. 심플함 아이템이지만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줘 여성스럽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겼다.

윤아의 메이크업도 입술이 포인트. 핑크 빛 컬러의 립이 눈에 띈다. 하얀 피부에 잘 어울리는 핑크 립. 너무 쨍 한 컬러 보다는 자연스러운 핑크 빛의 틴트나 립스틱을 추천한다.

>>> 김지원


해외 스케줄 차 공항을 찾은 김지원. 적당히 꾸민 듯 꾸미지 않은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그는 심플한 화이트 블라우스에 부츠 컷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블랙 체인 백을 맸다. 심플한 룩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링에 어울리게 메이크업 또한 마찬가지. 윤아와 마찬가지로 핑크 빛 컬러의 립스틱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오랜 시간 지속되는 발색력과 풍부한 컬러감이 돋보인다. 슈에무라 한 번 쨍 하게 발라주면 오랜 시간 컬러가 유지될 뿐만 아니라 보습까지 좋다. 한 번만 발라도 생기 있는 입술을 만들어준다. 디올 입술을 케어 하는 촉촉한 립밤 베이스에 투명한 글로우 컬러를 담아 립 케어와 컬러를 한 번에 만족시킨다. ★스타일난다 3CE 단 한번의 터치로 선명한 컬러가 입술에 착 감겨 가볍다. 트렌디 한 핑크 빛 컬러가 인기. 이니스프리 (사진출처: bnt뉴스 DB, 슈에무라, 디올, 이니스프리, 스타일난다 3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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