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6월 한달 간 저금리 및 무이자 할부와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쿠폰 증정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2,5ℓ 캠리 가솔린 풀옵션(3,330만원)에 대해서는 24개월 1.9% 초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한다. 현금 구매시 기존 2년 4만㎞의 정기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쿠폰을 2배로 늘린 4년 8만㎞의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을 제공한다. 여기에 10년 20만㎞ 엔진오일 및 엔진오일 필터교환도 추가한다(캠리 하이브리드 구매시에도 해당).
아발론 리미티드(4,740만원)는 선수금 20% 조건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현금 구매시 10년 20만㎞의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을 증정한다. 프리우스V의 경우 선수금 3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하며 현금으로 구매하면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을 준다.
2년 또는 주행거리 2만5,000㎞ 범위 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 할 경우 신차 출고 시 장착된 것과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스마트 서비스'도 병행한다. 특히 3개월 또는 주행거리 1,000㎞ 이상을 초과할 경우 반대편 타이어도 무상으로 교체하는 1+1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토요타 전 차종에 대해 토요타·렉서스 오너의 가족이 구매시 50만원의 재구매 혜택이 있다. 하이브리드를 재구매 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서비스 상품권을 지원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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