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윤 기자] KBS2 '뮤직뱅크' 리허설이 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습니다.
무대를 제외하면 하니는 '섹시'보다 '털털'에 가까운 이미지죠. '크라임씬'이나 '1대100' 같은 프로그램에서 '뇌색녀' 매력을 뽐냈지만, 그래도 '백종원의 3대천왕' 같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면 콧평수가 벌어지는 등 '망가짐'을 전혀 꺼리지 않는 그런 하니.
'엘아이(L.I.E)'로 컴백한 후 첫 뮤직뱅크 출근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핑크빛 후드티에 검정색 핫팬츠, 검정색 샌들을 신은 하니는 완벽한 자연미가 돋보였죠. 사실 지나치게 평범하거나 후즐근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도 매력을 발휘하는 건 하니, 안희연 그 자체가 이젠 너무나도 매력이 넘치기 때문이겠죠?
이엑스아이디 하니 '털털하니? 편안하니~'
이엑스아이디 하니 '아침이라 부은 거, 그냥 자연스럽게 드러낼래요'
이런 털털한 모습이 이제는 너무 매력적인 이엑스아이디 하니
이엑스아이디 하니 '굴욕, 그냥 이게 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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