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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 금리 낮추고 부품 무상교환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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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요타가 5월 가정의 달을 기념해 일부 차종을 대상으로 초저금리 및 무이자 할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우선 캠리 가솔린 2.5ℓ 풀옵션(3,330만원)의 경우 24개월 1.9%의 할부 금리가 적용된다. 현금 구매시 기존 '2년 또는 4만㎞ 이내'의 정기점검 및 관련 소모성 부품 무상교환 기간을 '4년 또는 8만㎞ 이내'로 늘린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을 제공한다. 이외 아발론 리미티드(4,740만원)는 선수금 20% 조건의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현금 구매시 '10년 또는 20만㎞ 이내'의 '롱 라이프 메인터넌스 쿠폰'이 지원된다.


 프리우스V는 선수금 3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현금 구매시 '4년 또는 8만㎞ 이내의 '더블 메인터넌스 쿠폰'이 주어진다. 또한 '2년 또는 주행거리 2만5,000㎞' 범위 내 주행 중 타이어가 파손돼 수리가 불가능하면 신차 출고시 장착된 것과 동일한 타이어로 교체해 주는 '스마트 서비스'도 병행한다. 3개월 또는 주행거리 1,000㎞ 이상을 초과시 반대편 타이어도 무상으로 교체하는 1+1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토요타 전 차종을 대상으로 토요타·렉서스 오너 가족이 구매시 50만원의 재구매 혜택을 제공하며, 하이브리드 제품을 재구매할 경우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30만원 상당의 서비스 상품권이 제공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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