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올슉업’ 캐스팅 공개 영상으로 다시 한 번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2일 뮤지컬 ‘올슉업’ 측은 파티를 즐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작품의 유쾌한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캐스팅 영상을 공개했다.
‘올슉업’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으로 채워진 주크박스 뮤지컬로 그가 데뷔 전 이름 모를 한 마을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소울풀한 블루스와 경쾌한 리듬이 만나 탄생한 엘비스 프레슬리의 곡들은 드라마를 더욱 풍성케할 전망이다.
공개된 영상 속 엘비스와 나탈리 역을 맡은 휘성과 박정아, 최우혁과 안시하는 커플을 이루며 이들이 선보일 최강 케미를 예고한다.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실비아 역의 서지영과 짐 역의 장대웅은 끈끈한 호흡으로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딘 역의 김태윤과 선한국, 로레인 역의 조윤영과 이하경은 풋풋한 로맨스를 선사한다. 딘과 로레인의 로맨스를 결사반대하는 딘의 엄마 마틸다 역의 임은영과 정영아, 마틸다를 묵묵히 쫓아다니는 보안관 얼 역의 김선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는 감초 캐릭터로서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또 아름답고 지적인 큐레이터 산드라 역의 정가희와 송주희는 도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지영과는 또 다른 매력의 실비아를 연기할 류수화와 특유의 코믹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려낼 데니스 역의 안세하는 온몸을 다해 작품 지닌 흥겨움을 발산한다.
이어 짐 역의 정찬우와 데니스 역의 김재만은 찰진 애드리브를 선보이며 무대 위의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낸다. 영상의 말미 오지 않는 파트너를 기다리는 나탈리 역의 제이민과 그런 제이민 앞에 드디어 나타난 엘비스 역의 김성규는 두 사람이 그려낼 귀엽고도 싱그러운 로맨스를 예고한다.
한편 ‘올슉업’은 6월17일부터 8월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티켓은 4일 오전 11시 1차 오픈된다. (사진출처: ‘올슉업’ 캐스팅 공개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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