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649.78

  • 21.79
  • 0.82%
코스닥

774.49

  • 4.69
  • 0.6%
1/4

김그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합류…첫 뮤지컬 도전에 ‘눈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그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합류…첫 뮤지컬 도전에 ‘눈길’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bnt뉴스 이승현 기자] 가수 김그림이 ‘에드거 앨런 포’ 캐스팅에 이름을 올리며 첫 뮤지컬 도전에 나섰다.

4월26일 뮤지컬 ‘에드거 앨런 포’ 측에 따르면 에드거 앨런 포의 아내 버지니아 역으로 김그림이 추가 합류했다.

극중 김그림이 맡은 버지니아는 에드거 앨런 포의 사촌동생이자 아내로 결혼한 지 오래지 않아 죽음을 맞이하는 비련의 여인이다. 김그림은 배우 오진아, 장은아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돼 각각 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김그림이 세 차례 오디션에 참여하는 등 작품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최종 오디션에서 국내 크리에이티브 팀과 제작사의 만장일치로 캐스팅됐다”며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김그림은 관계자를 통해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하게 됐다. 첫 작품을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몇 번의 고배를 마시고 참여하게 된 만큼 저 스스로에게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작품이 될 것 같다. 대 선배님들 사이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하고 폐 끼치지 않도록 누구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드거 앨런 포’는 5월26일부터 7월24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 에스엠지)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