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평택 종합출고센터에 안전체험관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안전체험관은 현재 시행 중인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트럭 인수자와 그 가족이 안전 의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다. 체험관은 실제 트럭의 캡(운전 공간) 2대, 트럭 절개 모델 1대를 전시해 운전자 보호 시스템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 관람객은 트럭에 탑승해 각 운전자 보호 시스템을 통해 사각지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볼보트럭코리아는 소비자인 트럭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행자의 안전까지 아우르는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은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투명안전우산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엔 서울 동대문디자인 프라자에서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을 연 바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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