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기자] ‘마마, 돈 크라이’가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막바지 연습 사진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5월1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개막을 2주 앞두고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마마, 돈 크라이’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실력파 배우들의 무대, 타임머신, 뱀파이어와 같은 독특한 소재 등 컬트적인 요소와 키치한 매력으로 소극장 흥행 돌풍을 일으킨 작품. 단 두 명의 배우가 100분간 22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드라마를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극중 여자에게 말 한마디 못 걸 정도로 순수한 천재 물리학자에서 섹시한 뱀파이어로 변신하는 프로페서 브이(V) 역의 배우 송용진, 허규, 최재웅, 박영수, 김호영, 강영석과 저주 받은 운명으로 태어나 프로페서 브이 에게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약속하는 드라큘라 백작 역의 고영빈, 김재범, 임병근, 이충주, 이창엽이 심도 깊은 연습에 한창이다.
배우들은 끊임없는 장면 연습과 런쓰루 등 페어 별 합을 맞추며 더욱 치밀하고 긴장감 넘치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마, 돈 크라이’는 오늘(20일) 오전 11시 각종 온라인 티켓 예매처를 통해 2차 티켓을 오픈 한다. 30일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페이지원, 알앤디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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