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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KBS 새 일일 ‘별난가족’ 캐스팅…주인공 구윤재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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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김진우가 ‘별난가족’ 주인공 구윤재 역에 캐스팅 됐다.

4월14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에 따르면 김진우가 KBS 새 일일드라마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허지영 정지은, 연출 이덕건)에 주인공 구윤재 역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

‘별난가족’은 농촌을 살리겠다는 꿈을 가지고 서울로 온 단이와 시골출신인 신분을 버리고 신데렐라를 꿈꾸는 삼월. 그리고 전혀 다른 꿈을 안고 서울에 입성한 이들의 성공과 좌절의 순간들을 통해 2016년 서울 드림은 어떤 모습인지 그려내는 드라마.

극중 김진우가 맡은 구윤재는 홈쇼핑 회사의 최연소 총괄 팀장으로 원하는 바는 반드시 이루어야만 하는 승부사 기질과 주어진 것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큰 무대로 나아가려는 야심을 지닌 인물이다. 귀티 나는 외모로 그 동안 주로 부잣집 도련님 같은 역할을 소화했던 김진우는 이번 역할을 통해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별난가족’은 ‘우리집 꿀단지’ 후속으로 5월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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