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소감을 전했다.
4월12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민아는 SBS 새 주말드라마 ‘야수의 미녀’(극본 이희명, 연출 백수찬) 속 공심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야수의 미녀’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불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코미디 휴먼 드라마.
민아는 MBC 드라마 ‘달콤살벌패밀리’를 비롯해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 영화 ‘홀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공중파 드라마 첫 주연을 통해 사랑스러운 캐릭터 공심을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남궁민과 보여줄 로코케미에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공심이란 친구를 시청자분들게 전달해드리고 싶다”며 “첫 주연이라 부담이 크지만 좋은 스탭분들과 동료들과 같이 연기할 수 있게 되어서 든든하고 열심히 배우는 자세로 임하겠다. 야수의 미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는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야수의 민아’는 내달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출처: bnt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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