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희선 인턴기자] 배우 고아라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감독 조성희)'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고아라는 제작보고회 질의응답 시간도중 "실제로 이제훈과 촬영씬이 별로 없었는데 아쉬웠지 않냐"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너무 아쉬웠다"며 거짓말 탐지기에 손을 댔다. 애틋함과 긴장된 표정을 보여 보는 이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거짓말 탐지기에 반응할 준비 자세~'
'조금은 긴장되네요~'
'거짓말 탐지기야 내 진심을 알아줘~'
'제발~ 내 진심을 알아줘'
'거짓말 탐지기는 역시 거짓말을 하지 않아~'
한편, 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은 사건 해결 99%를 자랑하는 홍길동이 20년간 해결하지 못한 사건을 추격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이제훈, 고아라, 김성균 등이 출연한다. 오는 5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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