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마리텔’에 연예인 헤어 아티스트 태양이 전격 출연한다.
4월2일 방송될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는 유명 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담당한 헤어 아티스트 태양이 출연한다.
생방송이 시작되자 태양은 각자의 얼굴형에 맞는 헤어를 추천해주겠다며,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불러 즉석으로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는 CD 하나로 본인의 얼굴형을 알 수 있는 팁을 전수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양은 최근 종영된 드라마 ‘시그널’ 속 김혜수 단발 컷을 언급하며 본인이 직접 스타일링한 헤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등장한 헤어 모델에게 김혜수 단발 컷을 시연하는 등 드라마 속 김혜수의 헤어스타일 연출과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이어 태양이 여자 헤어에 이어 멋있는 남자 헤어 스타일링을 선보이겠다고 말하자 모르모트PD의 헤어를 바꿔달라는 채팅창 시청자들의 요청이 빗발쳤다는 후문.
이에 태양은 모르모트PD를 불러 그의 다소 난해한 헤어스타일을 보자마자, 거침없는 독설을 날려 보는 웃음을 더했다. 태양은 변신이 필요한 모르모트PD의 헤어를 드라마 속 소지섭 스타일로 바꿔주겠다고 선언했고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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