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20대 한정' 미니 클럽맨 젠틀맨 내놔

 BMW코리아가 젠틀맨 컨셉트를 적용한 미니 뉴 클럽맨 젠틀맨에디션을 20대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미니에 따르면 새 차는 쿠퍼S 클럽맨의 편의품목은 유지하면서 특별한 품목을 더했다. 우선 일루미네이티드 핀 안테나를 장착해 누군가 강제로 차문을 열려고 할 때 경보알람을 울리며, 어두운 곳에서도 차의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 인디고 블루 색상의 천연가죽 체스터 시트와 함께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베즐을 적용, 실내 분위기를 차별화했다. 대시보드와 센터페시아는 퓨어 버건디 색상으로 세련미를 더했다. 

 

 동력계는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적용한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어 최고 192마력, 최대 28.6㎏·m의 힘을 낸다. 0→100㎞/h 도달시간은 7.1초, 최고시속은 228㎞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4,870만 원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니로가 싸다' 주장에 쌍용차 '공정 결여' 반박
▶ 포르쉐, 서울 용산에 전시장 짓는다
▶ 르노, 휠베이스 늘인 캡처…'한국은 계획없어'
▶ [인터뷰]"자동차는 세계 5위, 그러나 이륜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