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드라마 속 명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3월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는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 출연한 신세경이 bnt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신세경은 극중 분이 역을 맡아 여섯 용 중 유일한 여성 캐릭터이자 어떤 핍박과 시련에도 꿋꿋이 다시 일어서는 백성이자 열혈 민초로 활약했다.
그중 “드라마 속 명장면이 상당히 많다”며 명장면에 대해 잠시 고민했다. 이어 “이방원(유아인)과 분이가 함께 눈싸움을 하는 장면에서 이방원이 ‘이제 놀이는 끝났다’며 킬방원의 시작을 알리는 부분이 인상적이다”며 “상당히 폭풍전야 같지만 어릴 때의 순수함과 천진한 모습이 잘 살려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신세경이 출연한 ‘육룡이 나르샤’는 22일 종영됐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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