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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이 그려낼 ‘괴물 김길도’가 기대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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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스터-국수의 신’ 조재현이 탄생시킬 역대급 악인 김길도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4월 첫 방송될 KBS2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의 조재현이 자신의 앞길을 막아서는 단 하나의 허점도 용납할 수 없는 욕망의 인물 김길도로 국보급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했다. 특히 그는 공개된 단 두 컷의 사진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 강렬한 아우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조재현이 활약할 김길도는 원하는 것을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나설 정도의 야망으로 가득찬 인물. 시궁창 같았던 과거를 떨쳐버린 채 살아남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버리고 타인의 인생을 훔칠 정도로 이름, 삶, 재능 등 어느 것 하나 진짜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그는 사악한 세상이 만들어낸 괴물 같은 캐릭터라는 전언.

무엇보다 최근 악역 캐릭터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마스터-국수의 신’의 김길도는 여타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차원이 다른 악행의 스케일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져 관록 연기의 소유자 조재현이 탄생시킬 김길도가 안방극장에 어떤 충격과 감탄을 안길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마스터-국수의 신’은 내달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베르디미디어, 드림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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