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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소연-이필모, 이혼 전초전?…‘첨예한 대립’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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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가화만사성’ 김소연, 이필모가 이혼 위기에 놓인 모습이 포착됐다.

3월27일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측이 김소연-이필모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9회 방송 말미 과거 수술 트라우마로 괴로워하는 서지건(이상우)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봉해령(김소연)의 모습이 전파를 타며 해령과 지건의 로맨스가 진전 될 것을 예고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유현기(이필모)는 두 눈을 부릅뜬 채 질투로 가득 찬 표정으로 거칠게 해령을 끌고 나가고 있다. 한껏 상기된 현기의 표정은 여태까지 보지 못했던 분노와 질투심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해령과 현기가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로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말다툼을 하고 있다. 계속되는 갈등과 다툼 속 점점 파국으로 치닫는 이들 부부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오늘(27일) 오후 8시45분 10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스토리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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