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마음의 소리’ 캐스팅 라인업이 확정됐다.
3월24일 KBS2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극본 이병훈 권혜주 김연지, 연출 하병훈) 측에 따르면 이광수, 정소민, 김대명, 김병옥, 김미경의 막강 라인업을 확정 짓고 4월 초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마음의 소리’ 주인공 조석 역에는 이광수가 낙점돼 국내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광수는 백수 만화가 조석 역을 맡아 코믹 연기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 조석의 여자친구 애봉이 역에는 배우 정소민이 낙점됐다.
또 김대명은 조석 못지않게 철없는 형 조준 역을 맡았다. 또한 김병옥과 김미경은 부실한 치킨 집을 운영하는 조석의 아빠와 알뜰살뜰 아껴 자신에게 펑펑 쓰는 조석의 엄마 역을 맡았다.
‘마음의 소리’는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된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제작사 크로스픽처스가 의기투합해서 만드는 작품. KBS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를 성공시킨 서수민 CP가 제작에 참여하며, 예능국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아 예능국 사상 첫 웹 드라마에 도전한다.
한편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를 통해 올 가을 공개된 후 공중파 버전이 추가돼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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